노사상호 소통과 협력바탕 단체교섭 조기 타결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이 지난 21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90.68점을 받아 경기도 내 24개 시설관리공단 중 4위, 지방공기업 358개 기관 중 90점 이상 고득점 상위 14개 기관 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대상 기관358개의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와 면접조사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측정한 것으로 공단은 지난 해 89.3점보다 1.38오른 점수로 시설관리공단 평균 86.06점 보다 4.62점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고득점 기관으로 분류되었다.
유형별 점수로는 서비스 환경 90.41점, 서비스과정 90.58점, 서비스결과 90.70점, 사회적 만족 90.97점, 전반적 만족도 90.62점으로 사회적 만족 점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박상기 이사장은 “공단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원 교육에 힘써왔으며 고객서비스 비전 선포식 선언, 고객만족 목표설정, 실천과제 마련 등 모든 부서가 고객만족도와 연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앞으로도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은 지난 21일 국제정구장 3층 회의실에서 노사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섭은 공단의 민원서비스 제고 및 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사 양측이 상호 간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여 원만한 조기교섭타결을 이끌어냈다.
공단은 행복맞춤서비스 제공으로 고객가치를 창조하는 최고의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모든 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고객만족 극대화와 시설관리 기관 선도를 목표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상기 이사장은 “이번 임·단협 조기 타결은 분쟁 없는 노사상생 문화 정착위해 조합간부를 비롯한 조합원들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노·사간 화합과 소통으로 동반자 노사문화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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