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숙)가 지난 25일 새마을회관에서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 이웃 공동체 운동으로 새마을며느리봉사대 ‘홀몸노인 밑반찬(장조림) 만들어 드리기’ 사업을 전개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과 새마을지도자 회원 10여명이 참석해 15개 읍·면·동 홀몸노인 300가정에 총 300kg(싯가 300만원 상당) 장조림을 담아 무더위 속 가가호호 방문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관계가 취약한 홀몸노인과 부녀회원 1대1결연을 통해 지역중심의 민간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내실 있는 안전망 구축과 정기적 방문으로 보다 안정된 대상자 관리와 지원으로 홀몸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물질적 정신적 서비스 제공을 하기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전선숙 부녀회장은 “고령화되고 있는 농촌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홀몸노인들에게 작은 정성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 드림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일조 할 수 있어 부녀회원 모두 매우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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