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지난 7일 기술보급과 심인보 과장을 비롯 직원 13명이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한 혜성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더위 속 봉사활동에서는 원생들이 자주 거니는 연못주변에 일손이 부족으로 미처 제거하지 못한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으며, 쉴 틈도 없이 원생들과 함께 제기차기, 투호 등 게임도 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알찬 봉사활동으로 시설수용자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혜성원 관계자는 “뜨거운 날씨에 야외작업을 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는데 또 원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인보 기술보급과장은 “직원들과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이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가 함께하며 소통하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농업기술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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