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먹거리장터’ 운영업소 공개모집

 안성시가 안성의 역사적·정신적 자산을 발전적으로 계승시키기 위해 시작된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안성맞춤랜드(보개면 남사당로 196-31)에서 바우덕이 춤사위- 한반도 평화의 바람을~’주제로 오는 10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축제기간동안 축제의 주제성을 반영한 독창적인 컨텐츠의 일부로 초가부스 등을 활용한 먹거리장터 운영을 통해 조선시대 3대 장터인 안성장 재현하면서 장터에 참여할 업소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은 국밥류 4개소를 비롯해 한식, 양식, 치킨, 분식, 떡 카페, 음료, 편의점, 푸드트럭 등이다.

 참여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안성시에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업소(푸드트럭 별도 조건 : 경기도 소재지 등)이며, 취급품목을 선택해 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홈페이지(www.baudeogi.com)에서 확인 후 접수기간내(2018. 8. 16.()~8. 24.() 9일간) 안성맞춤랜드사무실(바우덕이축제위원회) 업소 대표자가 방문접수 해야 한다.

 축제 먹거리장터 담당자는 방문객들에게 안성장터를 대표하는 음식과 함께하는 맛있는 축제가 되어 안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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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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