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가 함께 손잡고 으쌰! 으쌰!

공도읍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나눔 활동 실시

 공도읍(읍장 김진관)이 지난 31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합쳐 사각지대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의 정신을 널리 전파하였다.

 공도읍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오랜 기간 질병과 장애로 거동이 불편하던 가정이 불의의 사고까지 겹쳐 움직이지 못하게 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있음을 발견하여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12개소)가 힘을 보태어 주거환경개선울 위한 아름다운 봉사와 나눔의 손길을 펼쳐 31일 드디어 아늑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번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나눔 활동에는 공도읍(읍장 김진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심숙희),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중기), 공도어머니합창단(단장 이정숙), 안성맞춤씽크가구(대표 민치운), 한국토지정보공사 안성지사(지사장 이승환), 계림주유소(대표 김문식), 예자람어린이집(원장 김영숙), 안성의용소방대(공단지역 대장 이상선), 복지정책과(과장 채정숙),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크워크팀(센터장 송부연),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 등이 참여하여 대청소와 지붕공사(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칼라강판으로 시공) 및 실내공사(도배, 장판, 등기구, 씽크대, 창호교체, 천정보수 등)등 힘을 모아 봉사 활동을 펼쳤다

 심숙희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불편하신 몸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시는 모습을 뵙고 안타까운 마음에 용기를 드리고자 기관과 단체가 함께 정성을 모아 나눔 봉사 활동에 참여하였다서로서로 힘을 모아 나눔의 사랑을 전해드릴 수 있어 감사했으며, 작은 힘이나마 용기를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우리의 이웃이 아늑한 공간에서 환하게 웃으며 용기를 얻는 모습을 뵈니 마음이 더욱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김진관 공도읍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 해 주시니 훈훈한 이웃사랑의 실천 정신이 널리 전파되어 용기를 얻고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앞으로도 따스한 손길이 필요한 시민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 살펴드리고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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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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