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면 코스모스 활짝, 꽃길 걸으며 가을정취 즐기세요

금광면 이장단 협의회 멋진 꽃동산 만들어 큰 인기

 금광면 이장단 협의회(회장 김영훈)에서 올 봄 금광저수지 하류 금광교 인근 약 8,200에 조성한 코스모스가 추석연휴를 맞아 만개하면서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금광면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에게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게 해주었다.

 이번에 조성한 코스모스는 금광면 이장단협의회에서 꽃씨를 심고, 무더위 속 수시로 잡초제거와 코스모스길 조성을 위해 애쓴 결과, 하천변에 멋진 코스모스 꽃동산이 새롭게 만들어져 많은 시민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또는 차를 세워 코스모스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등 큰 인기 속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김영훈 금광면이장단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포토존 설치 등 지속적으로 관리, 조성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코스모스길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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