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강태공은 누구? 안성시장배 전국낚시대회 개최

500명 참가 죽산두메낚시터서 경쟁, 1위 김춘성씨 차지

  안성맞춤의 고장 안성시에서 전국 최고의 강태공을 가리는 18회 안성시장배 전국낚시대회가 지난 21일 안성시 죽산면에 있는 두메낚시터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건전한 낚시문화 조성과 안성시의 문화관광 상품, ·특산물 홍보 등을 위해 안성시가 주최하고 ()한국낚시업중앙회 안성시지회(지회장 남영식)가 주관하였다.

 대회는 낚시를 사랑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참가비는 5만원으로 선착순 500명 모집하였으며, 안성시장배 전국 낚시대회는 많은 낚시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대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 결과 영예의 1위는 안성시의 김춘성씨가 차지해 순금메달과 안성쌀 2025포를 부상을 받았다. 또한 참가가족 이벤트로 배 껍질 길게 깎기, 포도 멀리 뱉기 대회 등이 개최되며 경품행사로 대형 냉장고, 김치냉장고 등의 다양한 생활용품을 제공하였다.

 안성시장은 안성은 36개소의 크고 작은 낚시터가 있어 낚시레저 활동의 명소로 각광 받고 있으며, 낚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전하고 안전한 낚시문화를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며 이 대회가 일상을 벗어나 수려한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대회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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