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새마을회(회장 남기철)는 지난 31일 새마을회관에서 남녀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흰떡 나누어주기 봉사행사를 실시했다.
안성시새마을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사회복지공동 모금회와 공동사업으로 2011년부터 5개년 사업으로 추진,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를 통해 행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하기위해 15개 읍면동 소외계층 100가정과 아동복지센터 등 시설 10곳을 선정해 가정에는 2kg씩을 그리고 시설에는 20kg씩 모두 400kg을 나누어 주었다.
남기철 회장은 “구제역 등 지역사회가 어수선한 가운데에서도 소외계층에게 작지만 따뜻한 설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추석맞이 김장해주기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