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용화사랑봉사단 새해맞이 ‘떡국떡’ 나눔

시내권 경로당과 시설에 떡국떡 기탁

 용화사랑봉사단 주최 기해년 새해 해맞이와 떡국떡 나눔 행사11일 오전 630분부터 기도도량인 용화정사 앞 넓은 공지에서 주민 1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용화정사 주지 선덕법사는 기해년 새해 첫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심과 가호로 지역사회 안녕과 발전, 그리고 각 가정마다 만복이 가득하길 소원했다.

 이날 새해맞이 행사에는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회, 안성문화봉사단, 안성농협 농촌사랑봉사단 회원들이 참석해 떡국떡 나눔 행사에 봉사를 했다.

이른 새벽부터 많은 시민들이 현지를 찾아 새해의 소망을 기원한 뒤 떡국을 시식하고, 덕담을 나누는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희망의 새해를 밝은 마음으로 맞이했다.

 용화사랑봉사회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2일 안성1동을 비롯해 시설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떡국떡(5kg) 70여 박스를 각각 전달했다.

 용화사랑봉사회는 연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대접과 쌀, 생필품, 장학금 등 행복사랑 지원을 꾸준히 해오면서 소외계층 온정창구로 역할에 충실했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선덕법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면서 나눔의 확산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의 등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일홍 안성1동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아 주는 용화정사와 용화사랑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기탁한 떡국떡은 1동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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