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읍 체육회 ‘씽씽∼∼썰매장’ 운영

썰매 400개, 스케이트 250족 무료 대여

 공도읍 체육회(회장 현종인)가 공도초등학교 인근에 썰매장을 개장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도읍 야외 썰매장은 논에 물을 채워 만든 자연친화적인 놀이공간으로 동계스포츠인 스케이트와 썰매타기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에게 전통놀이를 맛보게 하고 어른들도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추억의 놀이마당 썰매장은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8세 이하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해야 한다.

 썰매 400, 스케이트 250족이 준비되어 있어 현장에서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 개인이 스케이트를 가지고 와서 즐겨도 된다.

 공도읍체육회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체육회 회원 등이 교대로 순찰하고 있으, 찬바람을 피할 비닐하우스 휴게소에서는 떡볶이·어묵 등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박종도 공도읍장은 "아이들이 방학기간 중 집에만 있는 것 보다 자연 속에서 뛰고 놀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장소라며 접근성도 좋고 빙질도 자연 상태로 린 것 같지 않게 잘 관리되고 있어 아이들이 놀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많은 읍민이 찾아줄 것으로 예상되니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자연 상태로 얼음을 얼려 운영하므로 날씨를 고려해 운영일과 기간을 결정하므로 사전에 전화문의 후 이용하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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