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안성중앙로타리클럽

협업 통해 ‘찾아가는 탈북민 정착지원’ 활동 전개

  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는 지난 18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중앙로타리클럽(회장 유만곤)과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그 첫 지원행사로 28일 오전 탈북민 가정들을 방문해 생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생활이 어려운 세대에 대한 생활지원의 일환으로, 안성경찰서 신변보호관의 추천을 받아 다섯 가정을 선정, 겨울철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이불, 생필품 등 약 150만원 상당을 전달해 수혜자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유만곤 회장은 “정착과정 중에 많은 어려움 속에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응원하며, 앞으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성경찰서-안성중앙로타리클럽’은 업무협약 내용에 따라 앞으로 취업, 교육, 의료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착지원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