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돌보는 지혜 ‘헤아림 교실’ 운영

치매어르신 보호 가족들 대상 돌봄 역량 강화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12일부터 42일까지 매주 화요일 치매 어르신의 돌봄을 위해 애쓰는 가족 1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프로그램인 헤아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8회기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지속적 변화를 수용하고, 올바른 증상 이해 및 적절한 대처 방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주 주제별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방법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으로 구성되어 영상 시청, 역할극 및 소감 나눔 등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알기와 돌보는 지혜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어르신의 마음 이해 및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으로 가족의 부양 부담 완화하고 치매가족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문의는 치매안심센터(031-678-2998)로 전화 및 방문상담 후 신청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윤종군 의원, 안성~서울 송파행 광역버스 4305번 개통 이끌어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국회의원(경기 안성시)은 16일부터 안성과 서울을 잇는 세 번째 광역버스 노선인 4305번이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3년 2월 강남행 광역버스(4402번) 개통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신규 노선 운행 개시로, 안성시민들의 서울 출퇴근 교통 편의가 한층 더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에 개통된 4305번 버스는 안성종합터미널을 출발해 송파구 문정 로데오거리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서울 송파 및 강남권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윤 의원은 국회의원 임기 시작 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해당 노선을 확정짓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지난 국회의원 선거 당시 시민들께 약속드린 ‘안성 7대 교통혁신’ 공약 실현의 신호탄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국회 상임위 중 가장 경쟁률이 치열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후, 국토교통부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직접 만나 건의하는 등 노선 신설을 위한 발 빠른 행보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윤종군 의원은 “이번 광역버스 노선 개통은 단순한 교통편 증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서울행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안성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출퇴근 생활권을 획기적으로 넓히는 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