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돌보는 지혜 ‘헤아림 교실’ 운영

치매어르신 보호 가족들 대상 돌봄 역량 강화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12일부터 42일까지 매주 화요일 치매 어르신의 돌봄을 위해 애쓰는 가족 1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프로그램인 헤아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8회기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지속적 변화를 수용하고, 올바른 증상 이해 및 적절한 대처 방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주 주제별로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방법학습 및 응용 남아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으로 구성되어 영상 시청, 역할극 및 소감 나눔 등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알기와 돌보는 지혜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어르신의 마음 이해 및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으로 가족의 부양 부담 완화하고 치매가족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문의는 치매안심센터(031-678-2998)로 전화 및 방문상담 후 신청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테나 4기’ 발대식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희열)이 지난 3일, 대학생 공익활동 연합동아리 ‘안테나 4기’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안테나’는 ‘안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함께하는 나와 너’의 줄임말로, 안성 지역 대학생들이 공익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대학생 연합동아리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한 ‘안테나’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선발된 ‘안테나 4기’는 총 2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 △인식개선 캠페인 동아리 ‘안성, 안녕지킴이’ △팝업놀이터 동아리 ‘노는게 제일 조아’ △찾아가는 복지 인형극 동아리 ‘레디 액션’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주도적인 공익활동 실천을 목표로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뭉쳤다. 발대식에 참여한 ‘안테나 4기’의 이채원 학생은 “안테나 활동을 통해 보람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희열 관장은 “공익활동에 대한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안테나 활동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