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경기대, 소프트웨어 교육 인재육성 ‘맞손‘

미래교육의 핵심은 학생들이 스스로 도전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대학교가 도내 초고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7일 경기대학교 본관에서 김인규 총장과 만나 경기도 내 초고등학교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관한 경기도교육청-경기대학교 간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미래교육의 핵심은 학생들이 스스로 도전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대학, 지역사회와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인규 총장은 “‘꿈의대학과 같은 경기도교육청의 미래교육정책은 혁신적이라며 대학의 전문지식과 인력을 활용해 교육 전반에서 협력할 방법을 찾아보자고 답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