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양육자 방문 심리상담

 안성시 드림스타트가 오는 621일까지 약 4개월 간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양육자 10명을 대상으로 방문 심리상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문 심리상담 지원사업은 심리상담사가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50분간 1:1 맞춤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로 평소 시간적, 지리적 여건상 드림스타트센터 방문이 어려워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내면의 심리문제를 파악하고 치료할 기회를 제공한다.

 상담사는 총 5(로저스 심리상담센터 소속)이 투입되며, 관내 여러 지역에 분포된 드림스타트 대상가정을 찾아갈 예정으로 일차적으로 12회기씩 진행되며, 심층 심리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는 4회기의 상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양육자의 정신 건강이 아이들의 행복을 좌우하는 만큼 이번 사업이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신체, 정서, 인지, 가족 4개 분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사례관리 및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시청 가족여성과(031-678-53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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