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죽면 용월리 일대 공공주택 100호 건립

한국토지주택공사 1백30여억 투입, 4~8층 규모

 안성시 삼죽면 용월리 일원에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이 건립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주택 지구 지정 제안서와 용도변경안을 안성시에 냈고, 시의회는 제179회 임시회에서 승인의결을 했다.

 LH의 주택건립계획을 보면 130여억원을 투입, 105854, 또는 8층 규모로 행복주택 20, 영구임대 20, 국민임대 60호 등을 건립하게 된다.

 이에 따라 LH는 내년 6월까지 국토교통부의 사업 승인을 득한 뒤 토지보상을 마치는 곧바로 착공, 202112월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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