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삼죽면 용월리 일원에 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이 건립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주택 지구 지정 제안서와 용도변경안을 안성시에 냈고, 시의회는 제179회 임시회에서 승인의결을 했다.
LH의 주택건립계획을 보면 1백30여억원을 투입, 10만585㎡에 4층, 또는 8층 규모로 행복주택 20호, 영구임대 20호, 국민임대 60호 등을 건립하게 된다.
이에 따라 LH는 내년 6월까지 국토교통부의 사업 승인을 득한 뒤 토지보상을 마치는 곧바로 착공, 2021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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