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철우) 청소년 문화의 집은 관내 청소년들의 재능과 감수성을 증진시키고 자기개발과 학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2011년 제1회 청소년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은 ‘집중이 팍팍 독서지도, 어휘를 살찌게 하는 한문교실, 만들고 붙이고 그리는 공예교실’등으로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총8강좌 14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 청소년 문화교실에서는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서예 관련 프로그램을 신규로 개설했으며 기존 프로그램 중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인해 조기 마감되어 한정된 인원만이 수강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에 대한 정원을 증원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공단 청소년 문화의 집 담당자는 “이번 문화교실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성 개발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 시민들의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은 무료이며 과목에 따라 교재비와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하고 참가 신청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 문화의 집(이민기 070-8856-2325)으로 2월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