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4억 원 투입

마을안길 및 배수로 정비 등 5월까지 완료

 안성시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9건에 약 14억 원을 투입해 통행환경과 마을환경 개선, 마을안길 포장과 배수로정비, 도로 안전시설물 정비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마을안길 및 농로 확포장 공사는 도로 폭 4m 이상인 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농기계 및 주민통행에 따른 불편사항은 물론, 각종 인허가 사업 추진 시 진출입로 확보 등으로 불편을 겪었던 민원사항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2월에 실시 설계 용역을 가졌으며, 3월 착공, 5월안에 준공을 목표로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 해 지방 재정을 신속 집행할 예정이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추진 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로 통행환경과 농촌생활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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