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로 경관 개선사업 조기추진 박차

구 도심 활력 기대

 안성시는 동절기로 인해 공사 중단했던 국민은행 앞에서 봉산로타리까지 구간인 2차 중앙로경관 개선사업을 올 6월중 준공을 목표로 조기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로 남측과 북측으로 나누어 공사 추진을 계획해 지난해 연말 남측 구간의 상수관로 매설을 진행 중 동절기로 중단되었으나 남측 구간에 대해 3월말까지 마무리하고 북측구간 관로구성은 5월말까지 끝마쳐 6월 중에는 모든 구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추진이 동절기 등으로 장기화 되고 있어 많은 시민들과 특히 중앙로 상가에서는 여러 가지 큰 불편을 겪고 있음에도 참고 인내해 주어 감사한다면서 명품거리 조성으로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문화 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GS마트와 KT 앞에 야간 조명 등을 설치해 시민이 휴식할 수 있고 볼거리 제공으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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