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생활안전전문대 직무교육·발대식’

생활밀착형 안전망과 서비스 제공

안성소방서(서장 정귀용) 생활안전전문대가 지난 9일 직무교육 및 발대식을 각 지역 의용소방대 대원이 주축이 된 30여명의 전문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생활안전전문대는 최근 생활주변의 다양한 사고와 비긴급성 생활안전구조의 수요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생활안전활동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비긴급출동에 대한 업무분담을 통해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력을 필요로 하는 긴급 상황발생 시 출동의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특별한 조치다.

 먼저 대원들의 안전을 위하여 벌침 알레르기 반응검사 진행 후 통과된 대원들로 구성한 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안전 전문대 시범운영 배경 및 방법 벌집 제거 사례 소개 및 현장 활동 방법 동물사체 처리 및 기타 현장대응방법 민원인 응대 교육 안전사고 사례 분석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생활안전전문대는 주민동향, 지리지형 등 지역정보를 최대한 활용해 하루 21조로 안성CPR교육센터에서 매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상시대기하며 비긴급, 저위험 생활구조 특히 벌집제거나 동물포획, 단순안전조치 등에 대한 신고에 대해 우선 출동해 현장 활동 업무를 담당한다.

 안성시 의용소방대 김선용 회장은 매년 생활안전전문대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확실한 직무교육을 통한 생활밀착형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생업에 바쁜 의용소방대 대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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