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생필품’ 전달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가 지난 12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3가구에게 전기밥솥, 생수, 밑반찬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3가구에 전달된 물품은 안성시에서 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운영비로 지원된 회의 참석수당을 쓰지 않고 모금한 34만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모 어르신은 한쪽 다리가 불편하여 반찬 만드는 것이 제일 어려웠는데 반찬을 받으니 세상 그 무엇보다도 제일 좋은 선물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 모 어르신은 밥솥이 고장이 나서 밥해 먹는데 어려움이 많았다협의체 위원분들이 사정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준비해 전해주시니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현성휘 협의체 돌봄 분과장은 독거남 고독사 예방 사업대상 선정을 위해 가정 방문 하던 중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게 됐다면서 협의체 위원 회의 참석수당을 모아서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더 뿌듯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