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생필품’ 전달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가 지난 12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3가구에게 전기밥솥, 생수, 밑반찬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3가구에 전달된 물품은 안성시에서 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운영비로 지원된 회의 참석수당을 쓰지 않고 모금한 34만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모 어르신은 한쪽 다리가 불편하여 반찬 만드는 것이 제일 어려웠는데 반찬을 받으니 세상 그 무엇보다도 제일 좋은 선물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 모 어르신은 밥솥이 고장이 나서 밥해 먹는데 어려움이 많았다협의체 위원분들이 사정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준비해 전해주시니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현성휘 협의체 돌봄 분과장은 독거남 고독사 예방 사업대상 선정을 위해 가정 방문 하던 중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게 됐다면서 협의체 위원 회의 참석수당을 모아서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더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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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선행자< ‘이웃사랑 한결같은 43년 ’
43년 동안 변함없이 봉사를 실천해 온 독지가가 있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극단적인 이기심이 만연한 사회 속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 참 선행의 주인공은 아시아일보 편종국 국장, 편 국장은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한 2025년 녹색장터에 각종 의류와 구두 등 물품 기부를 통해 1호, 2호, 3호 기증자가 됐다. 편 국장은 지난 43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 도서, 의류, 생필품을 꾸준히 제공하고 급성신부전 환자에게 위문금을 전달해 주는 등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성토박이로 중앙대 경영대학을 졸업한 뒤 경기창조장학회 고문, 가요작가협회 고문, 여성지도자연합회 자문위원,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 교육시책 자문위원, 3.1운동선양회 자문위원 등을 맡아 사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현재 안성문화원 고문으로 향토 문화예술 발전에도 혼신을 다하는 바쁜 가운데에서도 항상 불우이웃을 걱정하고 도움의 열정 속에 생활하고 있다. 편 국장은 지난 1982년부터 문화예술 발전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과 생필품을 해매다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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