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위험 없는 안전한 안성 만든다

안성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사항 보고회 개최

 안성소방서(서장 정귀용)가 지난 12일 오전 안성시청을 방문해 손수익 부시장을 비롯 시청 공무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7월부터 화재안전 100년 대계 수립 차원에서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화재안전특별조사단 운영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화재안전특별조사 운영과 관련 추진경과, 금년도 운영계획 설명, 화재예방 개선의견 수렴 등 지역 단체장과 상호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소방서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 말까지 건축·소방·전기·가스분야에 대한 총 1,320개동에 화재안전특별조사 1단계를 추진했으며, 201912월까지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 2,534개 대상 중 현재 1,107개소(43.7%)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1단계 1,320개동 추진 결과 소방시설 고장방치 및 폐쇄, 불법 증축, 특별피난계단 및 방화구회 훼손, 과전류·누전차단기 미설치 등 734개동(74.1%)에 대해 불량사항을 시정 조치했다.

 정귀용 안성소방서장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경각심을 가지고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한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이 안성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의견을 직접 듣고, 공단 시설과 서비스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기 위해 ‘신혼부부의 안성맞춤 아이디어 톡톡’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혼부부가 안성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아이디어 수집이 아닌 시민의 생활 속 불편과 요구를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직접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혼인 3년 이내의 안성 거주 신혼부부(2022년~2025년 혼인신고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공단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긴 뒤, 네이버폼을 통해 인증 사진과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댓글 주제는 △공단에 있었으면 하는 시설·프로그램 제안 △신혼부부로서 공단 시설 이용 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점 등이다. 참여자 중 10쌍을 추첨해 안성지역화폐 5만원권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11월 13일 공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