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는 주민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해 공도읍 승두리에 문화공원을 조성해 개방했다.
시는 주민건강과 쾌적한 휴식공간조성을 위해 지난해 5월 공도읍 승두리 65-3번지, 2천36㎡부지에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아름다운 공원을 조성했다.
이번에 완공해 개방된 문화공원에는 운동기구 등의자 10개소, 태양광 근육풀기 1개소, 태양광 자전거발전기 2개소, 태양광 줄다리기 2개소, 태양광 허리돌리기 2개소, 테크쉼터 1개소를 설치해 공원미관을 위해 교목으로 소나무 외 8종 127주와 관목으로 무공화 외 2천722주를 식재했다.
평소 이곳은 장마철 우기 시 물고임 현상이 계속 되어 무단 방치된 곳으로 특히 각종 쓰레기로 주민들의 눈살과 건강을 해쳤던 곳이었는데 조경 및 체육시설이 함께 갖춰져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공간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아름다운 공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