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출산준비 OK

모유수유 클리닉도 운영

유축기 무료 대여

 안성시보건소(소장 이왕구)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준비교실을 매월 둘째·넷째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한 출산 및 모자보건증진을 위해 안성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준비 전문강사인 박미경씨를 초청해 임신기전, 태교, 순산체조, 모유수유 및 신생아 목욕법, 산욕기 간호 등을 매주 다른 내용으로 4회에 걸쳐 교육을 한다.

이와 함께 수유부를 대상으로 매월 둘째·넷째주 화요일 오전 1030분부터 12시까지 모유수유클리닉을 역시 보건소 1층 모유수유실에서 실시하고 있다.

 모유수유 전문가가 개인별로 모유수유상담 및 교육, 지도를 통해 각자의 모유수유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유축기를 무료로 대여하는 등 모자 건강증진에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특히 초산부인 경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교육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부부가 참석하는 등 열의가 대단하다면서 임산부 및 수유부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는데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678-5912)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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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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