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교육감, ‘경기혁신교육 3.0’

“지역에서 함께 그려 나가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지난 8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KB증권연수원에서 현장과 공감하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이 교육감은 지역 교육지원청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경기교육의 큰 그림을 그려 나가야 하고, 그 가운데 우리 지역에서 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살펴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학교가 지금까지 교사들의 열정으로 이어져 왔다면, 이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특색 있는 혁신교육 3.0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시장과 시의회, 지역 전문가들도 함께 참여해 혁신교육포럼을 만들어서 지역별로 창의적인 혁신교육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토론회에서는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협업 8대 분야 체험학습 기관 프로그램 컨설팅 학생지원센터 운영 2020 유치원 평가 개선 방안 중도중복장애 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복합특수학급 확대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철도와 흥망성쇄를 겪어온 안성시
안성시의회 이관실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안성시의회 주관 ‘안성형 철도유치를 위한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의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관실의원은 ‘철도유치를 통한 안성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구축’라는 주제로 안성의 철도역사와 현재의 교통현실, 그리고 안성형 철도유치방법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 의원은 “안성은 철도와 함께 흥망을 겪어온 역사를 가졌다. 안성이 여전히 버스와 자가용등 도로교통에 의존하는 현실로 인접도시 교통망이 제한적이면, 일자리를 이동하더라도 자동차로 출퇴근할 시간이 길어져 안성을 떠나게 된다”고 현재의 교통현실을 지적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수도권내륙선과 부발선에 대해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부발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되지 못했고, 수도권내륙선은 예비타당성조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 원인을 “수도권지역과 비수도권지역의 평가방식이 다른데, 수도권에 있는 안성시는 평가항목(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중 지역균형발전 항목이 삭제된 평가 기준에서 인구밀도가 낮고 경제유발효과가 적어 BC값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수도권이면서 비수도권 수준의 경제적 타당성을 가진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