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가족 모두 행복한 학교를 위한

안성교육지원청, 교육 행정 실무사 역량강화 연수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기옥)은 7월 8일부터 2일간 교육행정실무사 15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직원 안성수덕원에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가 가르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여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그동안 모든 직종의 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하루 종일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 행정업무 공백과 업무 분장과 동떨어진 실무 교육이 비효율적이라는 건의 사항을 받아들여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업무 분야별로 2일간 나누어 실시함에 따라 연수 집중도 및 만족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사전에 교육일정을 공개하고 선택하게 하여 연수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친목을 다지며 업무고충을 나눌 수 있는 연수가 되었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조직 내 갈등 관리에 관해 생각해보고, 향후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조직 내 갈등을 현명하게 해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하여 학교 교육활동 지원에 중요한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제시한 연수가 되었다.

 이번 연수에 대해 참석자들은 "실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뜻깊은 연수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제발, 평화를”… 방글라데시 청소년이 그린 절규, 세계를 울리다
방글라데시의 한 청소년이 그린 평화를 향한 절규가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어린이의 모습을 담은 이 작품은 40개국 1만 5932명이 출품한 국제대회에서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시상식에서 방글라데시 샨토-마리암 창의기술 아카데미 소속 타스피하 타신의 작품 ‘평화를 향한 절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타신의 그림은 전쟁의 한복판에 선 인류의 절박한 외침을 생생히 담아냈다. 작품 중앙에는 눈을 감고 기도하는 어린이가 자리한다. 어린이 주변으로 탱크와 미사일, 불타는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가시 철조망과 하늘로 뻗은 손들이 전쟁 속 희생자들의 고통을 표현했다. 연기 속 흰 비둘기와 평화 상징을 품은 눈, 뒤편의 국기들과 유엔 로고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작품 곳곳에 새겨진 ‘제발(please)’이라는 단어가 관람자의 시선을 붙든다. “언뜻 보기에 이 작품은 혼돈과 불길, 파괴, 고통으로 가득 차 있지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절망 속에서 피어나는 평화를 향한 침묵의 기도를 보게 된다.” 타신은 수상 소감에서 작품에 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