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5월말 기준 미분양 주택 수는 6천 562가구로 이중 안성시의 경우 1천 186가구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도내 미분양 주택은 올 들어 3월 7천 305가구로 정점을 찍은 뒤 4월 7천 48가구로 줄어들었고, 5월에도 6.9%감소, 2개월 연속 감소했다.
도내 지역별 미분양 현황은 △평택시 1천 872가구 △안성시 1천 186가구 △화성시 600가구 △남양주시 475가구 △고양시 416가구 △이천시 365가구 △용인시 260가구 순이다.
규모별·시도별 미분양 현황을 보면 경기도 6천 562가구를 위시해 서울·인천 등 수도권은 1만 218가구인 반면 지방은 △경남 1만 3천800가구 △경북 7천 866가구 △강원 7천 776가구 △부산 5천 220가구 등 지방은 5만 2천523가구로 집계됐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도내 준공 후 미분양 역시 5월말 2천 364가구로 4월(2천 613가구)과 비교해 9.5%(249가구)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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