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국내․외 경기침체와 구제역 파동으로 인한 고용침체에 따른 범정부적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3월9일까지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50명이며, 신청접수는 주소지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3월9월까지 접수하고, 그 이후에는 만29세이하 청년층만 수시접수가 가능하다.
사업기간은 4월1일부터 6월 17일까지로 3개월간 실시되며 임금은 일당35,000원, 부대비 3,000원으로 월870,000원 정도 지급된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오전9시~오후6시), 주5일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임금은 모두 현금으로 지급된다.
추진사업으로는 환경정비, 사랑의보금자리, 옥외불법광고물정비사업, 등산로정비사업등 옥외근로와 도서자료 정비사업, 행정자료전산화 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며 신청서에 희망직종을 기재하여 신청하면 1순위 신청사업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배치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선발점수표에 의해 점수부여 후 주소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점수의 합산이 최고점인 순서에 따라 선발하게 된다.
신청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휴학생의 경우(휴학증명서), 장애인의 경우(장애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접수창구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후 신청․접수 하면 된다.
시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청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어려운 지역상권의 소득증대를 도모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 주민생활지원과 박준석 678-2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