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署, 시민과 함께 하는 반부패 대토론회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용, 국민 신뢰 회복 앞장

 안성경찰서(총경 김동락)가 청렴도 향상과 대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지난 2일 오후 3시부터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100100반부패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동락 서장을 비롯해 황진택 시의원, 강길복 변호사, 이원희 한경대학교 교수, 자영업, 주부 등 지역주민 40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 최근 강남 버닝썬 사건을 계기로 불거진 경찰 유착 비리를 차단하고, 경찰 청렴도를 높여 대국민 신뢰 회복 의지가 강조됐다.

 특히 경찰부패의 원인은 개인적 문제 보다 구조적 문제이므로 유착비리는 내부 고발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인 뒷받침 되는 등 구조적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동락 안성경찰서장은 시민이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해서 유착비리를 근절, 청렴한 경찰상 정립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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