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동행천사’ 관제시스템 구축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교통약자 이용자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광역연계)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관제시스템 구축으로 기존 전화 접수방식(677-6655)뿐만 아니라 인터넷(http://ggsts.gg.go.kr),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경기도 광역 이동지원 시스템)으로도 교통약자 이용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 예약가능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다.

 특히, 기존에는 이용예정 주(월요일~일요일)의 전 주 월요일부터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되고 월요일에 전화가 집중되어 이용고객들의 불편이 다수 발생했다.

 이에 공단은 효율적인 차량스케줄 관리를 위해 오는 92일부터 이용일 2일전(공휴일제외) 예약하는 방식으로 변경 시행하고, 고객들 이용에 불편한 사항을 해소하고자 당일예약(관내)차량을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최갑선 이사장은 안성시 동행천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교통편의와 이동권 향상을 위해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차량 예약시스템을 개선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불편사항에 항상 귀 기울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