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휴게소 서울방향 현대식으로 리뉴얼 완료!

안성 남사당 이미지 접목, 색다른 건물 선보여 찬사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사 수원지사 안성(서울방향)휴게소는 약 10여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안성 남사당을 접목한 현대식 건물로 탈바꿈 했다.

 이번 공사는 올해 초 내부 리뉴얼을 완료하고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의 지원과 휴게소의 투자로 지난 4월 중순부터 시작, 3개월여 만에 멋진 건물을 완성한 것이다.

 고객의 편의에 맞춰 지붕개량, 캐노피증축, 화장실 시인성 개선 간판을 설치하였고, 외부 파샤드를 안성의 남사당 이미지를 접목, 현대식으로 웅장하게 꾸며 고객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박우필 소장은 공사 때문에 중단되었던 안데스 음악공연이 재개되었고 지난주부터 추가공사로 화물차 기사를 휴식을 위한 화물차라운지신축과 오수정화조증축도 시작,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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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멀쩡했지만, 속은 비어 있었습니다’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지난 10일 오전 7시 40분께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그는 과거 본인과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다.” 최호섭 시의회운영위원장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다면 큰 공포와 분노, 그리고 책임감을 느꼈을 것이다.”고 덧붙여 말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지만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으며,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로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쓴 위험지대’였던 셈이다. 이번 사고는 상하수도관 누수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도로 구조에 대한 사전 검토 부족, 부적절한 시공, 사후 점검 부재 등 복합적인 관리책임상의 문제가 겹쳐진 결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형사적 책임이나 행정상 과실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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