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교습소 교습시간 밤10시까지

학원 상황반 설치 위반사항 집중단속

 경기도교육청은 31일부터 도내 학교 교과 교습학원 및 교습소의 유···고등학생 대상 교습시간을 밤 10시까지로 하는 경기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 교습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유치원생 및 초교생 밤 10, 중학생 11, 고등학생의 경우 12시까지 였으나 3월 신학기부터는 모든 학생이 10시까지만 교습할 수 있다.

 개정조례는 학교 교육과정을 교습하는 학원 및 교습소의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 재학생 대상 교습행위는 적용되지만 독서실은 예외가 된다.

 또한 성인 대상 어학원 및 컴퓨터학원 등 평생직업 교육학원도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도 교육청은 학원상황반을 지역교육지원청은 지도점검반을 설치해 평일 및 공휴일 밤 12시까지 교습시간 위반 사항 행위에 대한 비상근무 체제를 갖추고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