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회 지원 예산

전국최초 정산시스템 개발

 경기도 교육청은 최근 On-Line 입출력 방식의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사업비 정산 프로그램을 개발,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학부모회 지원 예산의 집행 및 정산을 간소화하기로 했다.

 프로그램 개발은 학부모 의견을 수용해 이루어졌는데 예산 지원받는 학부모회 대표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부모회 학교 참여 지원 사업비 집행 교육 및 컨설팅에서 상당수 학부모들이 복잡한 절차와 정산 서식으로 교육청의 학부모 지원 사업에 소극적이거나 기피하게 되었다며 편리하고 효율적인 회계의 필요성을 여러 차례 제기했다.

 교육청의 프로그램 개발로 학부모들은 On-Line상에서 간편하게 입·출력을 할 수 있고 학부모회 활동을 원스톱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며 수시로 변경하고 바뀐 부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문서 분량이 3분지1 이상 줄어 학부모의 부담 경감 및 예산 절감효과까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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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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