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안성건설에 중추적 역할 수행

이만재 안성상공회의소 회장

살기 좋은 안성건설에 중추적 역할 수행

 

이만재 안성상공회의소 회장

 

 안성시민의 삶의 동반자로서 안성의 발전과 역사를 함께 해온 민안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안성지역 상공인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0년 창간한 민안신문은 새 시대 언론 상과 희망있는 안성 구현을 목표로 안성 최초의 지역 언론으로 출범하여 오늘날까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공익을 추구하여 행복도시 안성, 살기 좋은 안성 건설에 중주적인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오고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 동안 시민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균형 잡힌 보도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정론직필로서 우리사회의 성숙한 여론 형성에 일조하였으며, 지역 주민에 의해 선택받은 신문으로 우리 지역사회의 공기가 되어 지역 언론계의 선두주자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전승되어 온 고유한 향토문화와 전통문화를 더욱 창달․발전시킴은 물론, 지역사의 정리, 기록, 보존하는 일에 앞장서며, 단순히 뉴스 공급자가 아닌 상공인 및 안성시민, 그리고 독자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백년대계 언론매체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지역 유일한 종합경제단체인 본 회의소는 회원사 및 관내 기업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과 권익보호에 앞장섬은 물론 기업의 성공비즈니스 동반자의 역할을 수행하여 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전국 73개 상공회의소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회원사의 경영지원을 위해 각 분야별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업무 협약을 맺고 국제특송․운송지원, 수출‧해외판로 개척지원, 중소기업 해외출장 지원, 제조물책임보험(PL공제)사업, 공인인증서 발급사업, 의료서비스지원사업, 회원사 기업연수 및 임직원 숙박 할인서비스사업 등의 제휴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겠습니다.

 그리고 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노동부로부터 위탁받은 기초․전문 사무분야의 국가기술자격시험 시행과 중소기업 청년내일채움공제, 청사초롱프로젝트사업을 전개하여 중소기업의 부족한 인력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산‧학‧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과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안성시민의 기쁨과 아픔을 함께해 온 민안신문의 창간 제29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임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의 건승하심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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