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은석마을 만들기’

경기문화재단 공모 ‘당선’

 안성시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단체인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가 경기문화재단에서 실시한 ‘2011년도 지역문화 예술 활동 지원 사업공모에 당선됐다.

 이번에 당선된 공모사업은 일죽면의 실개천이 흐르고 돌담길이 있는 은석마을 만들기사업으로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실개천이 흐르고 돌담길이 있는 은석마을 만들기사업을 지난해 푸른경기21 도시대학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사업실천 평가에서도 경기도 친환경 마을 만들기 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역주민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과 향후 발전 가능성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 김종열 운영위원장은 올해는 지난해 일부 조성된 마을 내 돌담과 연계해 실개천 옆 철제 펜스를 철거하고 낮은 돌담을 쌓아 예술성을 높이고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마을경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더보기
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