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면 새마을지도자회

청미천 경관조성을 위한 ‘보리파종’ 실시

 일죽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5일 일죽의 명소인 청미천 경관조성을 위한 보리파종을 실시했다.

 청미천 보리밭 조성은 매년 일죽면 새마을지도자회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회원들은 보리파종부터 다음해 6월경 보리수확까지 정성으로 가꾸어 아름다운 청미천의 경관조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보리밭 조성으로 휴식과 산책 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이듬해 수확된 보리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조휘철 일죽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새마을 지도자들의 작은 노력으로 많은 시민들이 청미천을 찾아와서 휴식을 통한 재충전으로 삶의 활력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재풍 일죽면장은 “일죽면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청미천 주변 보리밭 조성을 해준 새마을지도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아름다운 청미천 경관을 만들기 위한 새마을지도자회의 노력이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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