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영상 활용 농업가뭄 해결한다!

농어촌공사·한경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8일 간격 농업가뭄지도 제작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와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가 지난 30일 미국 국립가뭄경감센터(NDMC, 소장 Mark Svoboda)·위성영상기술센 터(CALMIT, 소장 Brain Wardlow)와 위성 영상을 기반으로 한 농업가뭄 모니터링 및 가뭄 조기경보시스템 선진기술 발전 등 공동 학술․기술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최강원 실장과 강문성 부장, 한경대학교 남원호 교수, 미국국립가뭄경감센터 마크 소보다(Mark Svoboda)소장, 위성영상기술센터 브라이언 왈로우(Brain Wardlow) 소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이상기후 현상으로 강수량의 변동성이 커지고 지역적 가뭄발생이 심화되면서 가뭄에 대한 장기계획 수립이 요구 되고 있다. 이에 공사와 한경대는 선제적 농업가뭄 대응 체계를 마련 8일 간격 단위로 농업가뭄지도를 제작하기로 했다.

 아울러 미국 전역의 종합적 가뭄 모니터링을 해 온 NDMC와 CALMIT와의 국내․외 공동 연구과제 발굴·수행은 물론 위성영상 모니터링 기술과 지속적인 가뭄 조기경보 시스템 연구/정책 분야 의사결정 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공동 세미나, 학술·기술 교류 등 폭넓게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위성영상을 분석하는 최신 기술을 농업가뭄 분야에 활용함으로써 공간적 제한성을 극복하고 독립적인 위성영상 기반 인프라 구축이 기대된다.

 농어촌연구원 최강원 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의 농업가뭄 대응 정책 분야 및 기술발전 등 전반에 대한 협력적인 거버넌스 구축으로 가뭄대응 능력 시너지 극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대학교 남원호 교수도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가뭄이 빈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위성영상을 활용한 농업 가뭄 모니터링 기술 개발, 가뭄 전망 정확도 향상 및 향후 농업 가뭄 분야 정책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공동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농어촌연구원과 한경대는 농업가뭄지도 생성에 관한 영상 분석에 관한 선진 기술을 비롯한 가뭄 모니터링에 대한 부분별(영상 전처리, 합성, 모니터링, 예측 등) 기술 교류 등 지속적인 협력 방안 마련으로 물관리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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