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사칭사기, 국방헬프콜 1303으로 확인하세요”

육군 제55보병사단, 지역상인 대상 군인 사칭 사기 피해 예방활동 전개

 육군 제55보병사단은 28일 작전지역 내 군인 사칭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군 간부를 사칭해 음식점에 대량 주문 후 나타나지 않거나, 군부대 명의의 허위 공문과 위조된 공무원증을 활용해 금전적 피해를 유도하는 범죄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자판기, 생수, 간식류 등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부대 행사’, ‘간부 회식’ 등을 빌미로 대리 결제나 선입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와 대응해 국방부 조사본부는 ‘국방헬프콜 센터(1303)’를 통해 누구나 군인의 신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기 때문에 민원인이 상대방의 이름, 계급, 소속부대,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제공하면, 해당 인물의 실제 군 복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55사단은 이러한 체계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경찰과 함께 지역 상인회를 대상으로 예방 안내문을 배포했다. 안내문에는 군 사칭사기 주요 수법과 허위 공문 제시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사칭이 의심되는 경우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핵심사항(소속 부대, 계급, 이름 직통 연락처 등)을 명시해 상인들이 실질적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55사단은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방 헬프콜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국방부의 공식 상담 채널로 병영생활 고충, 성범죄, 방위비리, 안전사고 등 다양한 군 관련 민원 접수ㆍ처리하고 관계 기관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군인 사칭 범죄 예방을 위해 △군부대 또는 공공기관 거래 요청을 받고, 의심스러우면 해당 기관의 공식 창구나 국방헬프콜(1303)을 통해 확인 △대량주문이나 갑작스러운 납품 요청시에 선입금 또는 카드 결제 요구하는 것과 △대리결제, 물품 대리구매 등 이례적인 요구는 사칭 범죄로 의심하고 즉시 국방헬프콜(1303) 또는 112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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