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출향인 최대 단체 재경안성산악회

‘송년의 밤 행사’ 경치 좋은 일영유원지에서 열려, 유공회원 시상‧결속도 도모

 안성출향인의 최대 단체인 재경안성산악회(회장 권동호) 정기총회가 지난 15일 경치 좋은 양주시 일영유원지 죠이펜션에서 성황 속 열렸다.

 송년의 밤을 겸한 이날 행사에는 송창호 고문을 비롯 많은 회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동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해를 돌이켜보면 2월 인왕‧백악산 등산을 시작으로 3월 안성 서운산에서 시산제를 지냈으며, 4월은 소요산, 5월 홍천 팔봉산, 6월 백악산 백사실 계곡, 7월 가평 어비산 계곡, 8월 북한산 비봉능선, 10월 예산 봉수산과 예당지를 다녀오는 등 많은 산행을 해왔다”고 슬회한 뒤 “그동안 선‧후배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추억에 남을 즐겁고 유익한 산행을 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명했다.

 이어 “경자년인 내년에도 회원 상호간 유대 강화와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 돈독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더욱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라면서 “회원여러분을 즐겁게 하는 모범적인 산악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운영진은 성심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진심어린 참여와 격려를 부탁했다.

 이보다 앞서 산악회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보여준 유공회원에 대한 시상이 있었는데 영예의 수상자는 송창호 고문과 박응수, 김종천 회원이 공로패를 받았다.

 재경안성산악회 발전과 회원간 돈독한 친목을 도모하는데 앞장소고 있는 임원진은 △회장 권동호 △수석부회장 이병언 △운영위원장 이정관 △산악대장 박치순 △산악부대장 서대범 △운영총무 신영수 △재무총무 권주경 씨 등이 활약하고 있다.

(서울분실 이병언 분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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