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보건행정의 중심기관으로 사회적 가치실현과 국민건강 지킴이 활동 적극 참여할 터”

국민건강보험공단 한동훈 안성지사장 부임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장에 한동훈(57) 음성 지사장이 올 1월 1일자로 부임했다.

 한 지사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고 활기가 넘치는 희망찬 안성지사에서 근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전 국민이 의료비 걱정 없는 건강보장과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해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지킴이로서 누구나 편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안성지사를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외부고객서비스 향상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불편 해소에 역점을 두고, 관내 사회복지 연계사업에도 적극 참여해서 지역민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국민보건행정의 중심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며 “어르신의 건강과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적극 발굴 지원하여 보험자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동훈 지사장은 충북 음성 출신으로 서초북부지사장과 음성지사장을 역임하였으며, “직원과의 소통을 우선으로 하는 조직관리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찾아 희망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에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호평 일색‥“올해는 이렇게 즐기세요!”
가을 축제의 대명사,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9일 개막식을 진행한 가운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웅장한 메인게이트를 시작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부스와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축제장 입구에 마련된 종합안내소를 통해 각종 문의가 가능하고, 걸음을 옮기면 왼편에 보이는 대형 바우덕이 캐릭터와 테마파크를 마주한다. 올해 새롭게 구성한 이곳은 남사당 6(여섯)마당을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몰입형 전통 놀이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누구나 실제 외줄 위에서 어름(줄타기) 체험이 가능하고, 전통 인형극을 직접 해보는 덜미(꼭두각시극), 풍물 원데이 클래스, 바우덕이 페이스 페인팅, 덧뵈기 가면 만들기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수원에서 방문한 김모(40대·남)씨는 “매년 가을이면 바우덕이 축제를 빠지지 않고 찾아왔는데, 올해는 이전보다 공간구성이 잘 되어있어 이동하기에 편하고, 무엇보다 다채로운 체험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바우덕이 테마파크를 체험했다면,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였던 안성 옛장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