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제15대 김숙자 회장 3선 영예

건전한 언론, 건강한 언론 정착은 국민행복도 높여
국가정책에도 언론의 순기능적 역할을 접목해야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제15대 회장에 김숙자 이천설봉신문대표가 당선, 3선으로 2020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이영호(군포신문대표)선거관리위원장과 박태운(김포신문 대표), 강명희(과천시대신문 대표), 우상표(용인시민신문대표)선관위원은 지난 12월 20일 용인시민신문사에서 제15대 경기도지역신문회장선관위 회의 및 서류심사를 마무리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지난 2016년부터 경기도 31개 시‧군 우수언론협의체인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13대, 14대, 15대로 3선 회장을 맡게 된 김숙자 회장은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국내외 연수를 통한 회원사들의 역량강화 및 화합을 이끌어내 지역 언론은 물론 지방자치 발전에 큰 몫을 담당해 왔다.

 김 회장은 “건강한 지역 언론은 풀뿌리민주주의의 실천에 핵심축이 될 수 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언론환경조성은 국민행복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다”며 “지역 언론에 대한 의식변화, 정론으로 저출산, 노인, 기업을 위한 경제정책 등 국가정책에 함께 동참해 지방자치발전에도 언론의 순기능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그는 법학도로써 사회정의 실천에 많은 관심을 갖고 “나의 삶이 세상을 유익하게 하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했으면 좋겠다”는 가치 중심적 삶을 지향하며,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언론의 순기능적 역할을 사회에 접목하는데 앞장서왔다.

 아울러 한국지역신문협회 부회장을 역임, 한국지역신문협회 우수기자상, 지구촌희망펜상 언론분야 대상, 양성평등상, 무궁화사자대상, 경찰청장 감사장등 다수의 수상과 더불어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는 제19대 대통령선거 공동취재단장으로 역할을 해 각 분야에 열정적인 행보를 남기기도 했다.

 이외에도 경기도 고등학교평가위원, 이천시 선거관리위원을 역임, 이천경찰서 집회시위 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이천시국제화추진위원, 이천혁신교육 위원으로 활동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시의회, 죽산·일죽 지역 현안 해결 위한 간담회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지난 22일 소통회의실에서 죽산면·일죽면 지역 주민들과 지역 내 주요 현안 해결을 위 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집중호우로 붕괴된 죽산 제1교의 신설 교량 건설 및 기존 세월교 철거 문제, 그리고 일죽면 청미천 둔치 주차장 대형버스 진입 문제 등이 집중 논의 됐다. 죽산 제1교 신설 교량은 2027년 준공 예정이며, 이에 맞춰 기존 세월교는 하천 기본계획에 따라 철거될 계획이다. 그러나 죽산면 하구산 마을(대표 김주호) 주민들은 최소 한 개의 세월교를 유지해 통행 편의 등을 보장해 달라 요구했다. 이에 관련 부서는 안전과 유수 흐름을 고려한 계획임을 설명하며,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 했다. 이어진 일죽면 청미천 둔치 주차장 관련 간담회에는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종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죽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형 버스 진입 방안과 화물차 장기 주차 방지를 위한 차단기 설치 요청이 제기 됐다. 이에 관련 부서는 해당 주차장이 ‘주차장법’상 정식 주차 장이 아닌 편의시설로 분류되며 안전상 제한적 운영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정열 의장은 “지역 주민들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