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민주인사 33인, 윤종군 예비후보 지지선언

“문재인 정부와 동행한 윤 후보는 민주당 정통을 이어갈 후보” 강조
퇴직공무원들 윤 후보 지지선언 “역할과 권한위임 주문”

 윤종군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에서 지난 7일 기자회견을 통해 안성시장 재선거와 관련해 안성민주인사 33인이 윤종군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가졌다.

 이날 안성민주인사 33명중 15인 참석하여 간담회를 갖고 홍석완 전 민주당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33인의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33인은 “다가오는 4.15 선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민주당 승리의 절실함에 공감하여 정치력과 정책적 능력 그리고 본선 경쟁력이 우월한 윤종군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성발전의 가장 큰 문제는 누적된 적폐를 청산하지 못하고 과감한 혁신을 하지 못한데 원인이 있다. 면서 이번 4.15선거에서 압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지 이유로 “윤종군 예비후보가 정치인 문재인과 동행했으며,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구성원으로 청와대에서 국정을 수행하고, 중앙당의 주요 당직을 두루 경험했으며, 안성에서도 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한 민주당의 정통을 이어오는 후보”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들은 “이번 당내 경선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선거의 중요함을 경험하며 기계적인 중립성을 지양하고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담보할 확실한 후보는 윤종군 예비후보임을 확신한다”면서 호소했다.

 이에 윤종군 예비후보는 “힘든 여건 속에서 민주당을 지켜주신 분들께서 지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안성 민주당의 영광이 되는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화답했다.

 이보다 앞서 퇴직공무원들이 처음으로 윤종군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윤종군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난 20일, 롯데마트 네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퇴직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안성시정 발전을 위한 진솔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간담회 직후 퇴직공무원 20명을 대표해 유환식 전 면장(미양·양성)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종군 예비후보 지지 선언문을 발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퇴직공무원들은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고, 의사소통이 잘 되고 사기가 높으면 침체 된 안성시 공직사회가 더 활기를 띠게 된다”면서 “국·과장과 직원들에게 역할과 권한을 위임하는 임파워먼트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들은 또한 “윤종군 예비후보는 현직 대학교수로서 청와대 행정관, 집권여당인 더불어 민주당 중앙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하고 중앙정치를 경험한 안성시장의 적임자”라며 “더 많은 퇴직공직자들이 윤종군 예비후보 지지에 함께해 주실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윤종군 예비후보는 “여러 선배님들이 힘든 자리를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해서도 어떻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부끄럽지 않은 후배가 되도록 늘 자신을 돌아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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