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안성시장 재선거 ‘이영찬 예비후보 공천’ 확정

이영찬 “본선에서도 반드시 필승해 보답하겠다” 밝혀

 미래통합당 안성시장 재선거 당내 경선을 통해 이영찬 예비후보가 공천을 확정지었다.

 미래통합당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가 16일과 17일 1차 경선을 통해 권혁진, 김병준, 김의범, 박석규 후보가 컷오프 된 상태에서 19일과 20일 천동현 후보와 2차 경선에서 이영찬 예비후보가 상대 후보들을 물리치고 승리했다.

 이영찬 예비후보는 “이번 당내 경선의 승리는 위대한 안성시민들과 현명한 당원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승리에 도취하지 않고, 시민들과 당원들이 바라는 '올곧은 정치'로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라는 염원을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영찬 예비후보는 “그동안 치열했던 2차례의 경선에서 지역과 당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천동현 후보를 비롯한 박석규·권혁진·김병준·김의범 후보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과 수고하셨다는 말을 함께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영찬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4.15총선과 함께 열리는 만큼 김학용 후보와 함께 미래통합당의 필승을 위해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달려감은 물론 무너진 보수 세력의 재건을 실현시키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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