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만덕 교수 |
▲ 임충빈 회장 |
▲ 유영렬 교감 |
▲ 최병운 명예회장 |
안성 최고의 지도자와 봉사자에게 주는 안성시문화상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시는 지난 18일 제20회 안성시문화상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학술부문에 동아방송예술대 오만석 교수 등 5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안성시 문화상은 학술과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부문 등 5개 부문에서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특별한 공적이 있는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각 부문별 수상자는 동아방송예술대학 오만덕 교수, 한국문인협회 임충빈 안성지부장, 서운초교 유영렬 교감, 안성시새마을회 남기철 회장, 안성시복싱연맹 최병운 명예회장이다.
학술부문 오만덕 교수(남·56)는 한국지역 산업진흥학회장 재임시 안성지역 문화진흥을 위해 학회 차원에서 안성지역을 주제로 여러차례 세미나를 유치로 안성지역 문화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예술부문의 임충빈 지부장(남·65)은 안성시 읽는날 혜산문학제, 조병화 문학제 등 여러문학 행사를 전개해 왔으며 안성시립도서관 운영위원장으로 보개도서관을 ‘문학테마도서관’으로 개편해 문학탐방코스로 명소화 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육부문의 유영렬 교감(남·50)은 1981년 교직에 몸담은 이래 30년간 교육자로서 2세 교육에 헌신했을 뿐 아니라 안성남사당풍물놀이의 단계적 지도를 통한 향토무형문화재 전승교육에 힘써 풍물놀이 현장연구 입상 5회, 국악연수 4회, 석사학위를 취득, 안성 남사당풍물특성화 학교운영 등 교육 분야 발전에 혁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사회개발 부문 영예의 수상자인 남기철 회장(남·51)은 안성시새마을회 회장, 안성시 농업, 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위원,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겨울철 불우이웃을 위해 김장담그기, 어르신 경로잔치 및 효도관광, 소하천 정비활동과 녹색새마을운동 실천사업 전개로 환경정화활동 전개, 새마을회 활성화를 위해 재정확보 사업에 매년 1천500만원을 기부해 오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체육부문의 수상자로 영예를 안은 최병운 명예회장(남·53)은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안성시복싱연맹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경기도 체육대회에 복싱선수를 출전시켜 금·은·동 4개 메달을 획득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했으며 현재 안성시생활체육협의회 부회장으로 생활체육동호인 저변확대 및 진흥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것이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