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자치대학 개강

열린교육 통해 평생학습 기회제공

 안성시는 지난 23일 안성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중요무형문화재 92호 태평무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제8기 안성시민자치대학을 개강했다.

 개강 첫 강사는 현재 MBC보도제작국 부국장인 최일구 기자가 왜 나는 안 해도 되는 일을 굳이 할까?”라는 주제로 안 해도 될 일을 굳이 할 때 얻어지는 5가지 행복에 대한 유쾌한 강의로 시민들의 열렬한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교육은 끝이 없으며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활기찬 삶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여러분에게 찬사와 함께 개강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안성시는 활기찬 노후교실, 노인대학, 평생학습관 등 교육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교육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에게 열린 교육과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안성시민자치대학은 국내 유명 석학들의 다양한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어 그동안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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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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