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읍 발전사 책으로 편찬된다’

2013년 발간 목표 추진

 공도읍사무소는 읍 승격 10주년을 맞아 잊혀 가는 공도읍의 발전사를 올바르게 알리기 위해 공도읍 발전사 편찬위원회를 결성하고 25일 공도읍사무소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결성된 편찬위원은 지역발전과 마을 세시풍속에 조예가 깊고 마을 전통에 대한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주민 30명으로 구성, 61일을 기준으로 고증을 거친 문화자료를 중심으로 2013년 발간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용윤 위원장은 농촌지역에서 신흥지역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우리 문화유산이 흩어져 방치되고 있다면서 사실 주의에 입각한 자료실명제를 기본 방침으로 신세대 또는 다중이 친근감 있고 알기 쉽게 편찬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발전사로 편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향후 공도읍 발전사의 청사진을 조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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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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