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존 행사 새롭게 변모

청소년 종합예술제 청소년 육성 사업 선정

 안성예총(회장 이상헌) 청소년 문화존과 청소년 종합예술제가 2011년 청소년 육성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청소년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운영할 위탁 단체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전문성, 운영능력, 사업내용 등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2개 사업 위탁 단체로 선정했다.

 그동안 청소년 문화존행사는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예총에서 매년 주관했으며 청소년들의 주말마다 넘치는 끼와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이란 표어를 걸고 청소년 동아리 중심으로 내혜홀 광장과 차 없는 거리에서 운영해 왔다.

 또한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의 예선행사로 안성시 청소년 종합예술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 경기도 대회에서는 최우수상 14부문, 우수상 11부문, 장려상 7개 부문, 특별상 3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 올해에는 죽산면이나 공도지역에서도 문화존을 추가 운영해 더욱 많은 청소년들에게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성시 청소년문화존, 종합예술제의 위탁단체인 이상헌 안성예총회장은 그동안의 공연방식에서 탈피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운영으로 청소년들과의 눈높이를 맞추고 공감하며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일반인들까지 호응을 극대화해 청소년 문화존의 우수시가 되겠다포부를 밝혀 올 청소년을 위한 문화행사가 크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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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염종현 의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3차 정기회에 참석해 공항소음 피해지역과 주민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특위 활동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전국 공항소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6월 구성된 전국 광역의회 단위 위원회로, 이날 도의회를 찾아 3차 정기회를 열고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안 등을 논의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살고 있는 부천시도 공항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큰 지역이다. 과거에는 극심한 소음 탓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집단으로 이주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목도한 바 있다”며 “공항소음과 관련 규제로 인한 피해는 표면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심각하지만 여전히 이에 대한 조사와 데이터는 불충분하고, 현재의 법률과 지원 대책 또한 현실적인 피해를 보상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는 국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또 우리 광역의회는 광역의회대로 각자의 경로에서 최적의 대책을 찾고, 현실에 불부합한 규정들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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