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3동주민자치위원회

당왕천변 꽃길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

 안성3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윤)가 7일, 당왕천변 꽃길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봉사활동을 미루어 왔으나, 생활방역으로 전환되어 안성3동주민자치위원회 특수시책으로 계획했었던 꽃길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

 당왕천변 250m 구간(등기소~정자)을 꽃길 조성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이날은 우선 잡초제거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5월 말 주민자치위원들이 다시 모여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가을꽃을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연말에는 조성된 꽃길을 배경으로 한 포토콘테스트 “찰칵! 도란도란 꽃마을 산책길”을 계획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3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안성3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방역활동에 동참해 주었고 이번에는 주민들에게 심신의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꽃길 조성을 해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안성은 전력 공급지가 아니다” 안성시의회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초고압 송전선로 안성지역 관통 건설 계획과 관련, 발 빠르게 지난 3월 18일 제2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공식 철회 요구 결의에 이어 안정열 의장의 반대를 위한 삭발식 단행과 송전선로 건설 반대 리본패용 등 한전의 일방적 추진에 맞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건설계획 철회 촉구에 나서는 증 반대 투쟁의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안성시의회는 시민의 건강과 지역 환경을 위협하는 용인 죽능리 LNG열병합발전소 건설계획에 강력히 반대하며, 해당 사업의 부당성과 환경영향평가 절차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4일 오후 시청 별관 앞에서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안정열 의장을 비롯해 전·현직 의원, 보개면 석우 마을 김재홍 이장, 박성순 청년회장 등이 참석, 주민 동의 없는 졸속 환경영향평가 무효와 LNG발전소 즉각 중단을 외쳤다. 시의회는 성명서에서 “SK이노베이션과 중부발전이 용인시 원삼면 죽능리 용인 SK 부지 내에 1.05GW 규모의 LNG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반경 10㎞라는 가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