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과 전국마라토너들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2011 용인마라톤’이 오는 23일 처인구 용인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half, 10Km, 5Km 건강달리기 코스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르카프 스포츠백이 지급되며 아이패드, DSLR카메라, 노트북, 테마파크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됐다.
특히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대회에 참여해 팬싸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용인마라톤대회’의 명물로 자리 잡은 두부김치, 막걸리 등 푸짐한 먹거리는 참가자 모두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와 용인신문사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찰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운영요원으로 투입돼 참가자들의 안전사고 방지 및 원할한 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구급차는 물론 스쿠터 패트롤을 운영,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용인경찰서 모범운전자회는 경찰을 도와 교통안전을 책임지며 해병전우회 용인시지회, 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석, 행사장 봉사 및 선수들의 주로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대회 참가접수 및 문의는 전화 1566-1936 또는 홈페이지 www.yonginmarathon.com 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