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현장에 핀 아름다운 동행, 희망의 온정 온누리 가득

안성시 새마을회, 긴급 수해복구 활동 펼쳐
죽산면 피해현장 찾아가 진흙탕 속에서 복구 전념

 안성시 새마을회(회장 김진원)가 지난 산하단체와 함께 4일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회장 김종인)와 안성시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숙) 회원 등 150여명은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죽산면에 긴급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안성시 새마을회는 피해지역에 긴급하게 수해복구지원단을 구성해 죽산면 피해 현장으로 달려가 계속 내리는 비에도 가옥 및 상가침수, 산사태로 진흙으로 뒤덮인 지역에서 진흙치우기, 생활도구 정리 작업 등 피해복구에 힘을 쏟았다.

 지난 3일부터 시작한 수해복구 지원은 안성시 새마을회 뿐만 아니라 경기도 새마을회, 서울시 새마을회, 수원시 새마을회, 안산시 새마을회, 평택시 새마을회, 광명시 새마을회, 성남시 새마을회, 오산시 새마을회 등에서 200여명이 참여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안성시 새마을회 김진원 회장은 “폭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지원에 나섰다"며 "수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회복하실 수 있기를 바라고, 수해 복구에 함께 참여해 주신 경기도 새마을회를 비롯한 타 지역 새마을회분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안테나 4기’ 발대식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희열)이 지난 3일, 대학생 공익활동 연합동아리 ‘안테나 4기’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안테나’는 ‘안성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함께하는 나와 너’의 줄임말로, 안성 지역 대학생들이 공익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대학생 연합동아리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한 ‘안테나’는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선발된 ‘안테나 4기’는 총 24명의 대학생으로 구성, △인식개선 캠페인 동아리 ‘안성, 안녕지킴이’ △팝업놀이터 동아리 ‘노는게 제일 조아’ △찾아가는 복지 인형극 동아리 ‘레디 액션’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주도적인 공익활동 실천을 목표로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뭉쳤다. 발대식에 참여한 ‘안테나 4기’의 이채원 학생은 “안테나 활동을 통해 보람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를 보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희열 관장은 “공익활동에 대한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이 매우 인상 깊다’며 ‘안테나 활동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