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면, 아름다운 화단 만들기 구슬땀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 위한 건강 힐링 공간 조성

 고삼면(면장 백봉기)이 지난 21일 고삼면 소재 고삼호수로 주변에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 코로나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파했다.

 이날 오전 8시 고삼면의 전 공직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지역주민에게 아름다운 힐링 거리를 제공하고자 화단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화합의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꽃을 심었다. 화단에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할 국화, 메리골드, 사루비아, 맨드라미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했다.

 고삼면은 지난 5월과 6월에는 고삼저수지 일원에 신규 화단을 조성하기도 했으며 수로정비를 통해 다양한 물고기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자연 생태가 어우러진 산책 거리를 마련하는 등 저수지 일원을 탈바꿈하기도 했다. 또한, 면사무소 삼거리 일대에는 추가로 코스모스를 식재하여 코로나로 지쳐있을 주민들에게 건강한 사색의 공간을 제공했다.

 백봉기 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한마음이 되어 구슬땀을 흘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는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이 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화단을 통해 힐링과 여유를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안성을 찾는 방문객들이 언제나 찾고 싶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민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지역

더보기
이관실 의원 ‘유니버설 디자인 활성화 토론회’ 성료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지난 23일 안성시장애인 복지관에서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성시 지속협)가 주최한 ‘유니버설디자인 :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범용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인종,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시설·설비를 이용하는데 있어 언어와 지식의 제약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을 말하며, BF(베리어프리, 무장애)가 장애인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기본단계라면,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다. ‘안성시 지속협 공공시설 유니버설디자인 현황조사’는 △23년 1차 안성시 가로 보행로 조사 △24년 2차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지소 조사 △25년 3차 공도일대 공원 조사로, 3년간의 대장정을 안성시민들과 함께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및 활성화 토론회를 통해 마무리했다. 이관실 의원은 지난 23년 안성시 가로보행로 조사 보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보행로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한바 있으며, 안성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 제정 및 해당부서와 현장점검 및 조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

안성의 모범지도자

더보기

포토뉴스&카툰

더보기